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 기사가 레이디로 사는 법/등장인물 (문단 편집) === 테미르 === ||<-2> {{{#fff,#ddd '''{{{+1 테미르}}}'''[br]Temir}}}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테미르.jpg|width=100%]]}}} || || '''신분''' ||얀스가르의 황태자 → '''폐황자'''|| || '''가족''' ||부모님 황제 부부[br]이복동생 [[이오지프]][br]외숙부 이드리스 공작[* 이드리스 공작은 루시펠라의 당숙이기도 하므로 테미르와 루시펠라는 친척 관계가 된다.] || 얀스기르의 황태자이자 진짜 루시펠라의 [[연인]]. 어머니인 루크레치아 황후가 일찍 세상을 떠서 외삼촌인 이드리스 공작을 후견인으로 두었다. 그러나 인간말종인 외삼촌을 보고 자라서 인지 제드 같은 자신보다 강한 사람에게 비굴하고, 하녀들을 수시로 폭행하는 약자를 괴롭히는 강약약강에 온갖 망나니 짓을 해서 주변에서 평판이 엄청 안 좋다. 루시펠라와 연인 관계라고 하나 후술했듯이 테미르는 루시펠라를 잠시 가지고 논 장난감 이상 이하로 안봤으며 그녀를 공개적인 자리에서 모욕하는 것도 모자라 그녀에게 자살을 중용할 정도로 인간말종 짓을 서슴치 않았다.[* 당시 루시펠라의 자살을 보고 얼른 알려 구조했던 클로렌스는 연인의 자살을 보고 놀라긴 커녕 비웃기만 한 테미르의 행동을 보고 기가 질려 했고 후에 기억을 본 에스텔도 '이거 미친 놈 아냐?'라고 소리 지르며 거시기를 제대로 찬다(..).] 더구나 그런 짓을 하고도 미안하긴 커녕 뻔뻔하게 무도회에서 루시펠라를 겁탈하려 하려다 루시펠라의 몸에 들어온 에스텔에게 오히려 된통당하고 황제에게 꾸짖음을 당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게 된다. 이후에는 약혼하기로 했던 클로렌스도 겁탈하려다 또 다시 같은 곳을 차이는 것도 모자라 클로렌스가 이오지프의 약혼녀가 되버리지 않나 티파티에서 루시펠라를 모욕을 주려다 오히려 제드를 적으로 돌리는 등 삽질만 하다 결국 황태자 자리에서 폐위된다.[* 제드가 '''황제가 그를 황태자에 올린 건 그를 황제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확고해서가 아니었다'''고 깨닫는 독백이 나오는데, 독자들은 황제가 그에게 '일시적인 황태자 자리'를 줌으로써 거기 줄서는 사람들을 솎아낼 생각으로 그런 게 아닌가 하고 예측하기도 했다.] 그동안의 망나니 짓으로 평판이 바닥으로 떨어진지 오래에 본인의 뻘짓으로 로에르 후작가나 하인트 공작가 등 유력 귀족 가문들을 적으로 돌렸고 마지막 보루인 황태자 자리도 빼앗기게 되자 이드리스 공작, 칼리드와 손잡고 아이딘 백작을 살해해서 루시펠라의 재산을 빼앗아 세력을 넓히려는 강수를 썼다.[* 아이딘 백작령에 있는 거대한 보석 광산을 빼앗아 거기서 나오는 엄청난 부로 귀족 사회를 포섭하려는 동시에 자신에게 굴욕을 안긴 루시펠라에게 처절한 복수를 하겠다는 동기도 있었다.] 그러나 이드리스 공작은 루시펠라와의 영지전에서 패해 처형되고 만일을 위해 그가 보낸 암살자들도 제드에게 처치된데다가 남아있던 황태자 일파도 전부 이오지프 쪽으로 붙어버린 사면초가 신세가 된다. 결국 마지막 발악으로 병석에 있는 아버지를 살해한 후[* 황제도 일부러 테미르에게 살해당하기 위해 시종과 기사를 모두 물러나게 했으며, 일부러 머리 맡에 단도를 두었다. 이는 이오지프가 황위를 위해 형제를 죽였다는 오명을 쓰지 않게 하기위해 황제 시해라는 죄를 테미르에게 짓게 만든 것. 이오지프 또한 이를 알고 자신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냐고 하며 아버지지만 황제에 대해서는 학을 뗀다.] 황후도 살해하려 했으나 루시펠라가 대신 칼을 맞아서 실패하고 붙잡혀 감옥에 갇히게 된다. 감옥에 갇혔어도 외숙부처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황제와 프리실다 황후의 탓을 하며 "황후가 너와 나를 차별했다"라고 주장하고[* 하지만 이오지프가 일갈했듯이 이는 테미르의 적반하장이었다. 당시 이드리스 공작가는 황태자를 앞세워서 프리실다 황후를 무시해왔기에 그녀가 테미르에게 살갑게 굴 수 없던 상황이었다 그래도 심성이 고운 프리실다는 테미르에게 잘해주려 노력했는데 테미르는 그런 그녀에게 꽃병을 던저 흉터를 남기게 하는 만행을 저질렀기에 프리실다와 이오지프도 그에게 학을 땐 것이다.] 죽기 전에 자신이 죽이려고 했던, 그리고 자신을 유일하게 사랑해줄 수 있는 루시펠라를 불러달라고 하지만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루시펠라는 죽었다]]는 이오지프의 교묘한 발언[* 일부는 진실인 게 이오지프가 죽었다고 한 건 바로 루시펠라의 모습을 한 에스텔이 아닌 테미르를 사랑했지만 그에게 버림받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진짜 루시펠라'''이기 때문이다. 즉, 명확한 주어를 감추고 테미르가 절망하며 죽을 수 있도록 교묘하게 속여서 말해준 것.]을 듣고 자신의 손으로 갖고 싶은 것과 소중히 여기던 것을 없애버렸다는 추악한 진실을 받아들이게 되며 모든 걸 잃고 절망하다가 동생의 즉위 후 처형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릴 때 어머니를 잃고 진짜 사랑을 받지 못해[* 감옥에서 이오지프와 대면했을 때의 자신의 세계는 무채색이었는데 이오지프와 프리실다가 정원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저런 밝은 곳에 속하고 싶다고 느꼈던 어렸을때 일을 회상한다.한편 웹툰판에서는 어머니에게 남몰래 채벌을 받았고 오로지 어머니만을 위해 있던 장미 정원에서 프리실다가 있고 어머니에게 사랑을 받는 이오지프를 보며 질투심과 부러움을 느끼는 걸로 스토리를 보강했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식으로 사랑을 갈구하고 외톨이인 자신을 위로했다는 점, 결국 그 비뚤어진 사랑으로 본인이 죽게 된 것 등 자신이 무시하고 가지고 논 루시펠라와 가장 닮았던 사람이 다름 아닌 테미르였다. 또한 작중 묘사로는 아주 어릴 때는 의외로 이오지프에게 일단은 형이라고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자랑스러워하며 가르쳐주면서, 때로는 형제끼리 손을 잡고 정원을 거닐 때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한미한 외가를 둔 이오지프를 무시하는 귀족들에게 감히 황족을 모욕하냐며 화를 냈다는 언급이 있고, 자신의 자리를 견제할 수 있는 동생을 죽이려하거나 위협하지 않는 등 나름의 형제애가 있었다고 넌지시 언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